욕실 소프트웨어 바스템이 전액 제작 지원하고 송희승 감독이 연출을 맡은 5부작 웹드라마 ‘괴물도시’가 5월 초 바스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괴물도시’는 국내굴지의 대기업 에이스 그룹과 봉림동 17번지에서 일어나는 괴소문을 두고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으로 송희승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다.
촬영은 송도 IBS타워를 비롯해 서울모처의 폐가, 바스템 사무실, 용산구, 강남구 신사동 등 다양한 로케이션으로 진행했고 현재 최종 편집 중에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괴물도시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모집했고 약 100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주인공 민우역의 유동균을 비롯해 소미역의 고유, 박상무 역에 이대희가 캐스팅되었으며, 이외에도 김대영, 김문찬, 유승락, 민상철 등 현업으로 연기 활동 중인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했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의 특수분장팀이 합류해 극중 출연하는 괴물분장을 도왔고 인당 최소 4시간이상 소요된 만큼 디테일을 극대화했으며 시네마 장비인 알렉사로 촬영했다.
아울러 인디밴드 점잖은 원숭이들의 박통일씨가 사운드 디렉팅을 맡았으며 메인 OST인 ‘김세영 - 봄처럼 너에게 간다’도 선공개 됐다.
바스템 마케팅실 윤수림 팀장은 “현재 시즌1을 시작으로 차기작도 준비 중에 있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최근 또 다른 홍보형태인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브랜드를 확고하게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괴물도시는 총 5부작으로 편성되며 1화는 5월 7일 바스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