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가 전개 중인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본 진출 1년 6개월만에 일본 수출만 누적 300만 불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핵심 제품이 운동화인 브랜드 답게 현지에서도 슈즈 멀티샵 위주로 전개하고 있다. 유명 슈즈 체인인 지풋(G-FOOT) 부터 스텝(STEP), 치요다, 메가(MEGA) 등 320 여 곳의 멀티샵에서 판매 중이며 2021년 올해 150개 점포를 추가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지의 반응은 뜨겁다. 유명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치사토 요시키(치이포포)를 일본 현지 모델로 채용, 10대 부터 20대의 트렌디한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으며, 이 중 어반트래커 등 인기 모델은 계속 적인 오더에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이에 힘입어 MURASAKI SPORTS, dazzlin 등 현지 업체와 콜라보를 진행해 어반트래커 한정판 컬러도 출시 계획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3개월간 직전년도 대비 7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었으며 2022년까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출 3천만 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F&F, 엔씨소프트, 데상트 코리아에서 헤드급 인재를 영입을 하는 등 인적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