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온라인 마권발매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축산경마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을 조속히 개정해 하루빨리 정상경마가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마보다 사행성이 높은 경륜·경정의 온라인발매 법안을 상임위까지 통과시켰다"면서 말산업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생존권 보호를 위해 강력한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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