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2021 인천 웰니스 관광지’ 사업에 참여할 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수 웰니스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하며, 테마별 웰니스 특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인천 소재 웰니스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4월 30일(금)~5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다. 선정테마는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숲/해양치유 △푸드테라피 △종합헬스케어 등 5가지로 진행된다.
선정 후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선정규모는 각 테마별로 2개소 내외를 목표로 하며 개수는 선정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사업내용은 △인천웰니스 관광 기반 및 네트워크 구축 △인천 특화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선정: 10개소 △인천 웰니스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 및 역량 강화 △인천 웰니스 관광지 온·오프라인 홍보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홍보에는 홍보콘텐츠(영상 및 홍보물) 제작 및 팸투어 활용 등이 가능하다.
인천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후 주요 혜택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1 인천 웰니스 관광지 육성사업 참여 희망 기관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방법과 구비서류, 심사발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