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쉐이크쉑 16호점인 ‘코엑스점’을 오는 6월 초에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Movie Street with Shake Shack)’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과 유명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되어 화려한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쉐이크쉑은 오픈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푸드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에 기부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치며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을 실천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만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