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남학생기숙학원 ‘청평한샘기숙학원’이 반수반을 모집한다.
반수반은 6월 20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일정 및 입학안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평한샘기숙학원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청평한샘기숙학원은 오직 남학생만을 위한 기숙학원이기 때문에 이성 교제는 물론이고 휴대전화나 각종 모바일 기기 등 학습 방해 물품이 일체 금지됐다.
또한 입소시에 전년도 수능성적 확인과 학원 자체 시험을 통한 수준별 반 편성이 진행되며 각 반에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2인의 담임이 배정되어 철저한 학습관리와 지도가 이루어진다.
동시에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성적관리와 진학상담, 학습플래너 작성 지도 등으로 양담임체제하에 빈틈없는 관리를 받게 된다. 매일 영어단어테스트와 영어듣기를 실시하고 매주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한 주말테스트(국,영,수) 실시와 함께 담임선생님의 맞춤식 피드백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이 이루어지며 1:1 질문시스템을 통해 밀착형 관리가 제공된다.
생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각 방마다 샤워실 및 비데시설을 갖춘 화장실과 튼튼하고 친환경적인 가구, 각방 온도 컨트롤 가능한 냉난방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며, 개인별로 맞춤 지정된 독서실과 넉넉한 공간의 교실과 대강당이 갖추어져 있다.
한편, 2022학년도부터는 문·이과 통합이라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선택과목’이 도입되는데 구체적으로 보면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탐구 영역도 사회, 과학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대학에 따라 사회 2과목 또는 과학 2과목과 같은 식으로 선택과목 범위를 지정하거나 별도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어 대학별 전형 계획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서울 주요대학 정시 인원 및 의약학계 정시 선발 인원이 서울대는 736명에서 1,029명으로, 연세대는 1,137명에서 1,512명으로, 고려대는 768명에서 1,682명으로 각각 대폭 증가한 만큼 재수생 및 반수생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