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의자전문 ㈜다원체어스의 이규윤 대표는 지난 6월 22일 고양시 소노캄호텔에서 진행된 ‘2021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기업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조달청장, 경기지사,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9개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규윤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기술 개발로 사무용 의자를 제조해 수입 제품의 국산화를 실현했으며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기업인 부문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다원체어스는 지난 2001년 설립 이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무용 의자 완제품 및 다양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을 12% 성장시키며 저력을 발휘했다.
수출액 또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여 지난 해 12월에는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표제품으로는 미국과 남미, 유럽, 중동 등 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프로맥스(Promax)’가 있으며 사용자의 하중에 맞는 텐션을 제공하는 더블레이어 등판과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플랙시블 등판을 활용해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최적의 의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원체어스 이규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든 중소기업인들을 대표해 받는 의미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위기를 발판 삼아 성장하는 모범기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