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마트 135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6개점에서 이워드 10차 참여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워드(eward)'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이마트만의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의 월 할부금을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역대 이워드 매출 상위였던 상품군을 모아 이워드 10차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인기 프리미엄 가전인 삼성 비스포크 4종(건조기/세탁기/청소기/창문형 에어컨)을 행사 상품으로 선보이며, 이 외 대형TV, 노트북 등을 포함해 총 8종의 상품을 2천여 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드럼세탁기(24kg)’,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17kg)’, ‘삼성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17m2)’, ‘LG 울트라 HD TV’, ‘삼성 NEW 갤럭시북’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로 진행하며 가입 첫 달의 월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이마트가 전액 지원한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 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삼성카드 결제 대금에서 상품의 월 할부금이 차감된다.
한편, 이마트에서 일정 금액 이상 장을 보면 가전 등 고가의 상품의 할부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이워드 프로그램에 많은 고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실제 9차 행사에서는 ‘삼성 갤럭시 Tab S7+’ 준비 물량 300대가 2주 만에 모두 소진돼 유사 모델을 추가 투입하는 등 행사 초반부터 높은 집객 효과가 나타났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고가의 인기 가전을 내세우며 매 회차마다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