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는 8월 31일까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중소기업과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상생기획전’을 열고, 신재생에너지상품 등 1900여 개 관련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해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기획전 참여 기업에게는 수수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 대상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며, ID당 매일 3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다.

추천 상품으로, 구매 시 수익의 일부를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지원에 기부하는 ‘착한 소비상품’ 12종이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퀸나 큐플렉스 21년형 써큘레이터’와 ‘에코체 김남주의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ECC-800W)’가 있다.

일상에서 배출 탄소량을 최대한 줄이는 ‘탄소중립’ 추천 상품으로 ▲몬스터라이트 전동킥보드 ▲써모스 텀블러(JNL-503K) 등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상품으로 ▲노비타 IoT 방수 비데(BDN443W) ▲벨로닉스 IoT 물걸레 로봇청소기(SHRV-017/화이트) 등을 선보인다. 이 외, 신재생에너지 상품인 ▲폴리스 태양광 캠핑 랜턴 ▲엔플라스틱 컬러빈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35L*3P)과 코로나19 극복 상품으로 ▲그리프 빨아쓰는 패션마스크 입체형(L) ▲투명칸막이/가림막 좌우차단 4인용 등도 판매한다.

G9 쇼핑큐레이션팀 한지수 팀장은 “집콕 생활 장기화와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에너지 절약 상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생활 속에서 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수익의 일부는 에너지 복지 지원에도 활용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