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스타트업 투자연계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투자기업 4개사를 ‘KDB넥스트라운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페셜라운드’에 추천해 14일 서울 KDB산업은행 본사 IR 센터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실시했다.
KDB넥스트라운드는 산업은행이 주관하는대한민국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경쟁력 있는 온·오프라인 IR 이벤트를 운영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신규 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등투자기관을 파트너로 구성해 스타트업의 투자심사를 연내 상시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센터에서 자체 투자를 실시한 바이오 분야 초기 스타트업인 메디벨바이오, 퓨리메디, 타이로스코프, 오스펌을 포함한 4개사가 IR 발표에 참여했다. ‘메디벨바이오’는 모바일/이미징 센서 기반 인공지능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퓨리메디’는 다중 암 진단 소프트웨어, ‘타이로스코프’는 갑상선 기능이상 디지털 치료제, ‘오스펌’은 바이오 신소재 및 골(骨) 재생재건의료기기 기술을 소개하였다.
충북센터는 이미 작년에도 도내 우수 보육기업 4개사를 추천해 ‘KDB넥스트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의 우수한 VC투자자들과의 만남을 성사시켜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철환 벤처투자실장은 “KDB산업은행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북센터의 우수한 투자기업들이 후속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보해 기업성장으로 연결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