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건설이 오피스텔 595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13세대 총 608세대로써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청광플러스원’을 경기 오산시 일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은 지난달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분당선 연장선(오산~동탄-기흥) 교통 호재가 있으며,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필봉터널 개통을 앞두고 있어 두 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각종 인프라 공유 및 확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탄역에서 SRT와 GTX-A,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광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과 거리가 먼 탓에 비교적 수요가 적었던 경기 외곽 지역에 대한 수요가 여러 개발 호재로 오히려 증가세에 있다”며 이번에 오산 일대에 공급 될 예정인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분양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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