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다음 달 5일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위한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쇼피는 연중 지속되는 대규모 기획전과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과 같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대만 쇼핑 앱 다운로드 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총 체류시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대만은 K팝 앨범 구매량이 전세계에서 4번째로 많고,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탑10 중 6개가 K드라마일만큼 한류 열풍이 거세다. 또한 구매력이 높은 2040 여성이 온라인 쇼핑 고객의 60%를 구성하고 있어 국내 뷰티 및 패션 셀러들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는 게 쇼피 측의 설명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판매자들에게 대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인사이트와 진출 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과 신디 선(Cindy Sun) 쇼피 대만 크로스보더 사업 담당의 인사말 △대만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판매 전략 △쇼피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샵을 운영하고 있는 판매자들의 성공 노하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쇼피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미 쇼피에 입점해 샵을 운영하고 있는 셀러,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예비 셀러 모두가 대상이다. 웨비나 참가 시 일정 기간 동안 ‘쇼피 대만’ 판매 수수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대만은 한류 콘텐츠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고, 해외 직구 제품에 흥미를 갖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국내 판매자들이 진출하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웨비나가 성공적으로 대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