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문 생산업체 (주)바이오플러스와 항균처리 기술력을 가진 (주)뉴이온이 합작을 통해 스마트 소재의 보건용마스크 ‘웰클린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이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현재,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마스크 안쪽에 유해세균 번식이 쉬워지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과 피부 트러블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마스크 원단의 세균 번식을 막고 유해세균 제거와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스크를 만들게 됐다”며 출시 의도를 밝혔다.
이어 “8월부터 온라인 오픈 마켓 11번가를 비롯해 G마켓, 옥션, 소셜커머스 티몬과 쿠팡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며 “웰클린맥스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 94 인증 마스크로, 국내 KF 보건용 마스크 중에서도 항균과 탈취 기능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특히 웰클린맥스는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분집포집효율이 94% 이상, 마스크와 얼굴 사이 공기 누설율이 11% 이하로 유지돼 더욱 효과적으로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KF 94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4겹의 마스크 원단을 3겹으로 제작하여 여름철 마스크 착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히는 숨막힘 현상도 개선했다. 또 염료 불검출 테스트, 탈취 테스트 등을 통해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입냄새, 땀냄새 등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주) 뉴이온은 앞으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방역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함과 동시에 라이브커머스,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여 판로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