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쓸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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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쓸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듭니다”
2015.10.22 15:20 by 윤민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쓸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듭니다”- 벨레다코리아 하견호 대표

벨레다코리아 하견호 대표

전국이 뿌옇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환경기준(50㎍)을 웃돌고 있다. 시야만 가리는 게 아니다. 건강엔 더 치명적이다. 모공보다 작고 피부에 달라붙는 특성 때문에 뾰루지,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강한 자외선, 연일 뿜어내는 배기가스, 각종 전자파에 미세먼지까지… 건강한 피부가 남아나질 않는다. 피부에 해로운 환경이 늘어 갈수록 이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강해진다.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순한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스위스 유기농 화장품 ‘벨레다(Weleda)’는 지난 한 세기 동안 그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온 브랜드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의약품을 만드는 곳으로 벌써 1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921년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이념으로 설립된 벨레다는 파라벤(방부제), 합성계면활성제, 인공색소와 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철학을 굳게 지키며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도 화장품‧교육‧의료‧농법‧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유럽은 물론 미국‧일본‧한국 등 세계 각국에 진출해있는데, 우리나라에는 2009년 설립된 ‘

벨레다 바디 오일 페북

 

 

 벨레다(Weleda)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벨레다는 스위스에 토대를 둔 세계1위의 유기농 화장품입니다. 100년 전통을 가진 곳으로,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됐죠. 역사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유기농 화장품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화장품이 바로 벨레다의 제품들이죠.  

유기농 화장품을 정의한다면?

유기농 화장품은 화학성분이 전혀 없는 화장품입니다.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화장품과는 전혀 다르죠. 화장품 원료를 재배할 때부터 살충제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거든요. 이런 제품들의 장점은 역시 순하고 몸에 안전하다는 것이죠. 합성계면활성제나 방부제 같이 인체에 해로운 화학 물질이 전혀 없습니다. 100% 천연허브와 천연성분만으로 생산하고 있어요. 순하고 몸에 안전하다는 것이 벨레다 화장품의 장점이죠.    

벨레다는 아기 치약으로도 유명합니다.

벨레다에는 바디‧페이스‧헤어‧남성용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린이용 치약처럼 유아용 제품이 많이 유명해졌지요. 독일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다음날부터 쓸 수 있는 화장품이 벨레다’라고 많이들 말합니다. 독일인 어르신들에게 ‘벨레다를 아냐’고 하면 대번 ‘그거 바르고 컸다’고 말할 정도죠.  

아이에게 안전한 치약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벨레다 어린이 치약. 합성계면활성제와 불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아이가 삼켜도 인체에 무해하다. 생후6개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벨레다 화장품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화장품 소비자들 중 일부는 입소문이나 화려한 광고를 보고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기농 화장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벨레다는 제품의 품질로 승부를 보려고 해요. 저희는 과장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진가를 알아줄 것이라고 믿거든요. 허황된 광고 대신 직접 소비자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영리 단체, 어린이집, 유아교육기관을 통해서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지요. 국내 소비자들도 성분을 하나하나 따져 보고, 또 실제로 사용해보면 벨레다의 화장품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벨레다 와일드 로즈 라인
벨레다 시트러스 라인
벨레다 아몬드 라인

사회공헌 활동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사회공헌은 벨레다에게 숙명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