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스마트스퀘어’가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지하 2층~지상 20층 총 2개동, 업무시설 47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업무시설은 업종제한 없이 100% 업무시설로 사용되는 섹션오피스(도시형 생활 오피스) 형태로 공급된다. 모듈 확장 가능, 공간 효용성 증대, 초기 비용 및 관리 부담 절감, 부가세 환급 및 분양권 전매 가능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업무시설 내부에는 지역냉난방시스템 및 공용 샤워실(A동 지상 5~15층)을 제공하고 일반인도 출입 가능한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업무환경 및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당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이 가깝고 송도 중심 상권 및 편의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바이오 랩 허브 구축사업이 추진되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내 GTX-B노선이 들어설 예정인 인천대입구역과도 가까이 위치해 추후 교통여건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
한편 분양 관계자는 분양 소식과 함께 “해당 단지는 인근 산업 클러스터 및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의 배후수요와 함께, 이들 기업과의 연계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