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추석 연휴 집콕족을 겨냥해 오는 16일 부터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드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설 기간(2/1~14) 명절 전후 상품 수요를 분석한 결과, 귀금속 주문금액은 평소 대비 약 3배, 가구는 2배, 명품은 약 40% 신장하는 등 고가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고, 보상 심리의 영향으로 자기 투자를 위한 상품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쿠폰과 적립금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하는 연휴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가심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특집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쿠폰, 적립금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한 만큼 차별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명절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