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숙박부터 교통까지 ‘원스톱’ 예약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저비용 항공사 상품뿐 아니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국내 노선 티켓 판매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커진 고객 유입에 대응해 항공권 카테고리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왕복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상품 탐색과 예약이 간편해졌다. 또, 탑승자 정보를 사전 확인하면서 해피콜의 피로도를 낮췄다.
항공권 라인업 확장을 알리기 위한 제주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0원 특가 항공권, 최대 5,000원 쿠폰 등을 마련했다고 여기어때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숙소와 렌터카, 액티비티 티켓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양희정 여기어때 얼라이언스기획팀장은 “최근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국내 항공권 수요도 함께 증가 추세”라며 “다양한 노선을 확보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동시에 특별하고 합리적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