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TSINGTAO)는 공식 팬더 캐릭터 ‘따오(TAO)’를 활용한 첫 번째 자체 개발 굿즈 ‘따오 노트북 파우치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 여가생활, 과제 등을 노트북 한 대로 수행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칭따오는 비대면 라이프 스타일 시대 필수품 노트북 액세서리인 ‘노트북 파우치’를 첫 번째 굿즈 아이템으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굿즈 디자인 역시 칭따오 브랜드 특유의 유쾌함을 담아 칭따오를 상징하는 그린컬러 바탕에 다양한 표정을 짓는 팬더 ‘따오’ 얼굴을 넣었다. 여기에 치킨, 핫도그, 꼬치 등 칭따오 맥주에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 안주 일러스트도 앙증맞게 담겨있다고.
‘따오 노트북 파우치’는 초경량, 초슬림 노트북 트렌드에 맞춰 15인치용 슬림형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 내부는 앞뒤는 물론이고 모서리 부분까지 두툼한 패딩쿠션을 적용해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와 충전기 등 주변기기를 넣을 수 있는 두 개의 보조 수납 포켓을 마련하는 등 실용성도 겸비했다.
칭따오 관계자는 “재미를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귀여운 팬더 캐릭터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활용도가 높은 굿즈 출시를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며 ”이번 굿즈를 시작으로 ‘따오’가 보다 친숙한 캐릭터가 되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칭따오를 쉽게 떠올리게 하는 공식 캐릭터 ‘따오’는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오직 칭따오만 좋아하는 귀여운 팬더이다. ‘따오’는 깔끔한 맛이 일품인 칭따오 맥주를 마시며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