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병원장이 2일, 의료관광산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장(은수미 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성남시에 다르면 이번 시장표창은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남국제의료관광 컨벤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재활치료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것이 높게 평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보바스기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1,700여 개의 병원과 1만 9,100여 명의 의료인력 등 우수한 의료 프라와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에 660여 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규모에서는 전국 최초로 의료산업 전문 융〮복합 행사인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해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관계자는 "개원 당시부터 ‘보바스 재활치료’를 비롯해 앞선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재활〮요양병원의 새로운 롤 모델로 거론되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건 의료 단체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롯데그룹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