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음예술문화원은 지난 2일 군산 ‘에이본 호텔 컨벤션 홀’에서 엘 컴퍼니와 예술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이음예술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각종행사와 문화사업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양 사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엘 컴퍼니는 사단법인 이음예술문화원의 품격있는 콘서트를 위하여 다양한 팝페라 및 뮤지컬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여성 팝페라 ‘아리엘’ 그룹과 남성 팝페라 그룹 ‘엘 볼렌테’ 의 문화예술 공연 지원과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송진희 이음예술문화원 이사장은 엘 컴퍼니 전광배 대표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하여 이영미 이음예술문화원 원장과 함께 예술문화의 활성과 향유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음예술문화원은 향후 예술문화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업행사와 학교행사. 관공서와 연결되는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을 진행 중이고 지역 거버넌스를 통해 초,중,고 진로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 진로박람회, 진로콘서트 등 학생들과 함께하며 아티스트 육성과정을 개발 중이다.
이달 27일에 있을 영재 음악 콩쿨을 통해 영재 음악 콘서트를 계획중이며 신인 작곡가 발굴 대회등 음악가를 육성하는 공연제작, 문화마케팅, 공간운영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또 12월에는 군산 중앙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썬셋 힐링 콘서트’를 진행중이며 27일 ‘이음 송년음악회’와 30일 ‘이음영재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이음예술문화원 관계자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지속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