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상언디자인(대표 하상언)에서 신진 아티스트 곽유미 작가(필명:코스몬스)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오는 8일부터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언디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기회가 줄어든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세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어반 브레이크 아트페어에 작품을 모두 판매한 저력이 있는 곽유미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곽유미 작가는 키스 해링을 배출 한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며 광고,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예술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작품이자 새로운 ‘Star&Planet(별&행성)’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하상언 대표는 “신진 작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신진 작가님들과 함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곽유미 작가의 작품은 상언디자인 사옥 1,2층 카페 ‘포인트’에서 관람 가능하며 작품과 굿즈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