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K-EV100이란 민간기업이 보유·임차하는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차ㆍ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ㆍ이행하는 캠페인이다.
BNK경남은행은 캠페인을 주관하는 환경부로부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30년까지 운용 중인 업무용 차량 200여대 전부를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은 BNK경남은행의 ESG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다.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선도은행으로서의 노력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이사회내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창원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참여하는 등 환경개선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