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기업인 ㈜풀이웨이(대표:박우주)는 ㈜한솔플러스(대표:김영환)와 내년 6월 론칭을 목표로 스마트러닝 사업 공동 기획에 착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풀이웨이’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문제은행 솔루션, 신개념 디지털 앱북(DIGITAL APPBOOK), 학생의 학습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양방향 첨삭 수업, 직접 필기한 수식까지 완벽하게 인식하는 AI필기인식기술, 주관식 답안 자동 채점 기술 등을 활용한 풀이웨이의 미래교실 구축 기술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스마트러닝의 현장 안착을 위한 공동 기획에 착수하고 현장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풀이웨이’ 최영수 영업이사는 “기존 스마트러닝 업체의 공급자 시각에서의 일 방향 접근이 아닌, 교육 현장의 효율적 코칭에 따른 학생의 성적 향상에 주안점을 둔다. 한솔플러스의 완전한 스마트러닝으로의 안착을 위한 단계적 도입을 통해, 현장 학원장들의 가장 큰 고민인 채점과 맞춤 교육의 본질적 문제를 극복하여 대한민국 1위 맞춤 교육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솔플러스’는 전국 단위 수학/영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1:1 맞춤 교육 기업으로, ‘한솔플러스수학교실’과 ‘한솔플러스영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풀이웨이’ 박종화 기획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지 기술의 도입과 활용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선 1:1 맞춤 코칭 교사 역할의 재정의 및 효과적 AI교육으로 갈 수 있는 학습 데이터의 축적.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학습을 위한 선진 교육 기법의 도입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국내와 해외 사업의 동시 확장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풀이웨이는 지난 5월 ㈜풀이러닝(대표:박우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러닝 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 온라인 학원, 해외 진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