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선보이는 대방산업개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 아파트가 지난 주 청약 접수를 마감하여 다가오는 12월 2일, 3일에 각각 1차와 2차의 당첨자 발표를,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나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됨을 예고했다.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총 874세대,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총 4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 116㎡, 117㎡ 등 중대형 평면까지 구성했다.
특히 대방그룹의 기술력을 적용한 최대 6.1m 초광폭 거실 특화설계(전용면적 84㎡ 기준)를 선보이는 가운데,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함께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일부 타입 제외)이 마련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스크린 및 일반),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이 들어며, 입주민의 출퇴근 및 단지 인근으로의 편리한 이동 등을 위해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이외 주차대수는 2,403대(퍼스티지Ⅰ,Ⅱ)로 세대당 약 1.8대1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업체 측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해당 단지에 대한 설명을 추가 안내했다. 안내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LTV 70%가 적용되며,소유권 이전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해당단지는 2022년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단지로, 내년 1월부터 강화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