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가연이 미혼남녀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12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연은 12월 이벤트로 에세이 ‘취향의 기쁨’,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와 전시회 ‘샤갈 특별전’ 등 도서 두 편과 전시회 티켓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전의 가연 환불, 등급 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동시 진행한다.
먼저 ‘취향의 기쁨’은 선택 앞에 흔들리는 보통의 이들을 위해 쓴 에세이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답하기 주저했던 저자가 희미한 취향이라도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발견한 삶의 태도는 무엇인지 섬세하게 풀어냈다. 취향의 의미를 통해 삶의 지향점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에세이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은 갑작스러운 사별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저자가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남겨진 이의 슬픔과 극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으며,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첫걸음을 뗄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
‘샤갈 특별전’은 독창적인 소재와 화풍의 화가 샤갈의 회고전이다. 기존의 국내 전시와 달리 샤갈의 유족이 소장하고 있는 유화 및 소장품 등 총 220여점의 오리지널 작품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연은 오는 12월 25일부터 1월 23일 기간 내 마이아트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는 1인 2매 입장권을 증정한다.
한편,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쌀쌀한 겨울, 감성을 지켜줄 도서와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용 확인과 응모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한다”며 이벤트에 대한 안내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