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플렉시블은 전시회 한 번 참가비용으로 폴더블 쇼케이스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지만 거대한 부스 ‘올인원 폴더블 쇼케이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올인원 폴더블 쇼케이스’는 전시회 참가 기업들을 위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어내고, 기업과 아이템이 돋보이도록 주식회사 플렉시블만의 직접적인 경험과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다년간의 직접 경험을 토대로 오랫동안 상품의 가치를 고민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 생산해 작지만 거대한 부스 ‘올인원 폴더블 쇼케이스’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현장에서 바이어 및 구매자의 큰 관심을 얻으려면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전시/박람회의 부스는 참가업체의 현장 지사와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참가하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컨셉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전시회를 참가하며 드는 화물 이동 비용부터, 부스, 디자인, 인력 등의 가격이 부담될 수 밖에 없다.이에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계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시방식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부스 면적을 확대하며 비용을 지출하기 보다는 작더라도 상품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며 제품에 대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올인원 폴더블 쇼케이스’는 상품을 밝게 비춰줄 ‘스포트라이트’, 기업 홍보영상 재생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상품의 이목을 돋보이게 하는 ‘턴테이블’ 그리고 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시 화물이 동이 가능한 접이식 설계로 보관이 가능한 캐리어도 함께 제공된다. 주로 소형사이즈의 상품위주로 전시가 가능하며 기업 브랜드를 소개하는 패널은 교체가 가능한맞춤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기업들의 여러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다.
최근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스타트업 테크쇼’에서 25개 참가기업들에게 납품하여 전시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한 바 있다.
주식회사 플렉시블은 “매년 동일한 형태의 전시산업에서 전시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롭게 시도하여 대한민국 기업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기업의 철학으로 삼고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