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데이터에듀(대표 윤종식)가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에듀는 부산 소재 빅데이터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2018년부터 60여 업체 AI, 빅데이터 컨설팅 및 사업 적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도 활동 중이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AI 가공 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수행기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에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보유한 공급기업으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580개의 수요기업이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사업이 진행됐고 12월에 마무리됐다.

위 사업을 통해 올해 선정된 수요기업 중 ‘미션원’은 공급기업인 데이터에듀로부터 AI를 적용한 음성 기반 데이터를 제공받아 유‧아동용 특화된 AI를 활용한 물리적, 사회적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유아 성장 교육에 필요한 기능을 개발했다.

데이터에듀 윤종식 대표는 “금번 미션원의 AI 음성기반 대화형 응답서비스를 교육 보조 솔루션으로 기능 고도화를 통해 어학원, 교육 학습 솔루션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터에듀는 2021년 데이터바우처 사업 및 부산시 빅데이터분석 용역과제 수행을 통해 부산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컨설팅 및 기술 적용을 통한 사업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