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TSINGTAO)는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과 함께 이색 콜라보를 진행,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칭따오엔 왕교자’는 칭따오 맥주와 신세계푸드의 올반이 협업한 제품이다. 홈술 문화 확산과 함께 맥주와 곁들일 꿀조합 안주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푸드페어링이 출시 배경이라고.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중식당에서 먹던 대중적인 만두와의 조합으로 여기에 칭따오 맥주 풍미를 가장 잘 북돋아 줄 수 있는 교자 속 양꼬치 맛과 마라 맛 2가지이다.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는 직화구이로 먹던 양꼬치의 이국적 풍미를 고스란히 담았다. 양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입맛을 돋우는 양꼬치 특제 시즈닝을 접목했다. 이외에도 신선한 야채를 더해 풍성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는 강렬하면서도 화끈한 마라탕의 풍미가 특징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마라 풍미의 향신료를 더해 한 입 베었을 때 얼얼한 매콤함이 입 안 가득 번진다. 채 썬 오징어, 각종 야채 등으로 소를 꽉 채워 씹을 때의 쫄깃함도 더했다. 양꼬치 맛 왕교자는 라거 계열 맥주와 어울린다. 중독성 있는 강렬한 매운 맛에는 신선한 생맥주를 바로 담은 칭따오 퓨어드래프트(생)가 제격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칭따오 맥주의 풍미를 돋구는 새로운 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간편식 브랜드와 함께한 것으로, 올 한해 광범위하게 펼쳐온 협업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비어케이의 칭따오 관계자는 “즐기는 음주문화가 자리잡으며, 술과 안주 간의 조합을 중시하는 홈술 트렌드가 조성되고 있다”며, “칭따오 맥주는 홈술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라거 뿐 아니라 흑맥주 등 칭따오의 다양한 주종과 맛의 균형이 잘 맞는 푸드페어링 마케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