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빨라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젤라또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산 생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들어 더욱 신선한 젤라또 케이크는 건강하고 맛있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라고.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올해 에디션의 주제는 '건강한 크리스마스'로 정했다. ▲한라봉 스노우맨 ▲그린티 홀리데이 ▲메리베리 초코 3종으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았다. 케이크 전체를 젤라또로 채워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한라봉 스노우맨'은 상큼한 한라봉 젤라또와 당근 초콜릿으로 귀여운 눈사람을 표현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산 한라봉을 그대로 갈아 넣어 더욱 신선하다. 콕콕 씹히는 과육과 새콤달콤한 한라봉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린티 홀리데이'는 제주산 녹차로 만들어 더욱 진한 녹차 젤라또로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했다. 최고급 녹차를 사용해 쌉싸름한 맛은 덜하면서 은은하고 부드럽다. 상큼한 블루베리와 바삭한 레드 초코볼로 트리 장식을 더했다.
'메리베리 초코'는 진한 초콜라또에 고소한 견과류와 상큼한 베리로 건강함을 더했다. 네덜란드산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라또는 Top5를 놓친 적 없는 빨라쪼의 인기메뉴. 비타민B가 가득한 레드 커런트와 베리, 노화 방지에 좋은 피스타치오로 가득 채웠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더욱 맛있고 건강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출시했다"며 "품격 있는 이태리 정통 젤라또 케이크로 특별한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