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세븐앱을 통해 ‘무직타이거 뚱랑이 다이어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1월 말 ‘무직타이거 뚱랑이 다이어리 키트’ 증정 1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준비한 물량 3천 개가 열흘 만에 소진 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인기에 힘입어 2차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세븐일레븐 자체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서 진행되며, 세븐일레븐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7 천원 이상 구매시 발급되는 모바일앱 스탬프를 5개 모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2천 명을 대상으로 ‘무직타이거 뚱랑이 다이어리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뚱랑이 다이어리 키트에는 편의점 덕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뚱랑이 캐릭터를 담았다. 친환경 인증 종이를 사용한 다이어리를 비롯해 떡메모지,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등 3만원 상당의 다이어리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구성했다.
김민서 세븐일레븐 마케팅팀담당은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이 불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