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원에 공급예정인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분양일정을 안내했다.
오는 23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금)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2월 31일 당첨자 발표 후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 4개동 362세대(일반분양220세대), 2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01세대(일반분양 241세대)이다.
추가 안내에 따르면,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에 해당한다.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닌 수요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2주택 취득 시 1%~3%의 취득세가 적용되며, 또한 85m2 이하 주택 청약 시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60%이상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외 단지는 10·26 가계부채대책으로 조기 실행된 DSR2단계 적용에서 제외되며,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한편,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실속을 강조한 중소형 혁신 평면을 내세웠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함께 4-Bay, LDK 구조 평면 설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입지적 요소로는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 등의 대중교통시설, 양덕초, 팔룡초, 양덕중, 구암고 등 8개의 학교시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삼성창원병원이 인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