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란 경력단절이 두드러지는 30대 전후(2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초기상담부터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1 초기상담을 통해 4가지 경력개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내에 따르면, 4가지 경력개발 유형으로는 ▲3개월 이내의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전문직 종사 경력으로 유관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기존 경력을 기초로 경력재설계 후 새로운 직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명확한 목표가 없고 구직직종이 뚜렷하지 않아 심층사례관리가 필요한 여성 등이 있으며, 유형별로 구분 후 경력개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일경험프로그램(새일여성인턴) 우선 연계, 창업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등 북부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연계함을 밝히고 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20~40대 여성 구직자라면 누구나 경력이음사례관리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취업알선, 취업 후 근속유지상담, 직장적응지원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취업자간담회, 직장동아리, 심리고충상담 등과도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