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헬스케어(사장 신정재)의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예지미인은 인기캐릭터 ‘몰랑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담은 ‘예지미인 매직핫팩’ 몰랑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예지미인과 몰랑이 캐릭터의 콜라보는 MZ세대 소비자의 펀슈머 성향에 맞춰 더욱 감성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몰랑이’는 2010년 국내 작가 ‘하얀오리(윤혜지)’가 창작한 토끼 모습의 캐릭터로, 전 세계 190여개 국에서 애니메이션이 서비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지미인 매직핫팩은 생리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실제 웰크론헬스케어의 자체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로 쓰는 생리통 해결방법’에 대해 ‘배를 따뜻하게 한다’는 응답(복수선택)이 63%로 ‘진통제 복용(40%)’, ‘그냥 참는다(30%)’ 등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예지미인 매직핫팩은 쉽게 붙이고 떼어 낼 수 있는 패치형 찜질팩으로, 3단 접이형의 유연한 구조 덕분에 아랫배, 허리, 어깨 등 원하는 부위에 쉽게 사용 가능하다. 부착 시 평균 50℃의 열을 6시간 가량 유지해 생리 기간이나 겨울철 야외활동 시 몸을 따뜻하게 하도록 돕고, 사용하는 내내 은은한 라벤더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인 핫팩 제품에 쓰이는 비닐 포장 대신 사랑스럽고 귀여운 몰랑이 캐릭터가 더해진 박스형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프랑스 국민 캐릭터 바바파파와 예지미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는 몰랑이 캐릭터와 협업을 시도하게 됐다”며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몰랑이 캐릭터와 사용감을 세심히 고려한 이번 제품이 고객 분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