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생용품 브랜드 내츄럴코튼이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포함한 필수 생활용품 기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한 물품은 내츄럴코리아에서 제조하는 ‘내츄럴코튼 시그니처’ ‘내츄럴코튼 리올가닉’ 팬티라이너를 비롯하여 중형, 대형,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다.
기부 물품은 대한 적십자사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작된 희망의 핑크박스는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된다.
내츄럴코튼 김지혜 대표는 “여성에게 필수적으로 다가오는 월경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고민하고 추친해 나길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내츄럴코튼은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인 생리대 물품 후원 및 희망의 핑크박스 기부 캠페인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선정 ‘씀씀이가 바른 기업’ 표창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