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허그맘허그인 몽골 1호점’을 오픈하고 몽골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몽골의 연령별 타겟층에 맞는 상담 및 검사 치료를 구성해 몽골 시장에 맞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구성,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연령별 비대면 심리검사와 놀이평가를 언택트로 진행 가능하도록 상품화했고 몽골 오픈에 맞춰 몽골 현지의 심리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에게 온, 오프라인으로 지속적 교육 운영을 통해 몽골에서도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양구 대표이사는 “허그맘허그인은 10년간 축적된 심리상담 서비스 Know-how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DT를 가속화하여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하는 한 해를 목표하고 있다” 며, “몽골 및 미국, 중국 지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국한된 기업이 아닌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허그맘허그인을 DT(Digital TransFormation) 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예정으로 각 오프라인 센터 단위의 대면 상담 중심의 모든 서비스부터 차세대 심리상담 플랫폼을 이용하여 데이터화 하고, 이렇게 데이터화 된 DB를 바탕으로 다시 각 개인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엔진이 큐레이션 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는 정신건강의 집중도가 높아진 현대 사회로 인해 기업 임원을 위한 상담 또한 새로운 기업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성인만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게 아닌, 아동 청소년 및 노년을 위한 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의 문제 행동 교정부터 양육 코칭, 부부상담, 개인상담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는 국내 72개 센터 중 18개의 직영, 해외 1곳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