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팜스 주식회사는 지난 10일 상록커머스,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 함께 농업 신유통 사업을 활용한 농업 발전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크팜스는 직영하우스 100동, 대리점 100여군데와 아크팜스 APC를 통해,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유통 과정을 축소화, 최적화 시킨 전략으로 상록커머스, 한중마케팅협회에게 공급하여 D2B, D2C 형태의 농업 신유통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농가 및 소비자 이익을 극대화한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상록커머스는 전 현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몰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그 외 160개 기업의 복지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IT 신유통 기업이다.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는 한중 최초로 뷰티엑스포, 전자상거래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신유통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마케팅 유통 노하우가 축적된 단체이다.
또한 한중마케팅협회와 상록커머스는 2022년 초에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복지몰인 아리랑몰을 런칭하여 한국과 세계를 잇는 유통 플랫폼 운영을 곧 개시하게 된다. 이들 양 기관은 각자의 선진 노하우와 시스템을 농업 유통과 접목하여, 농가는 물론, 약 500만명을 보유한 상록커머스, 한중마케팅협회 관련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업 유통 플랫폼 운영 및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보급할 계획을 펼치기로 하였다. 또한 이러한 부분을 귀향귀촌 사업, 농수산 창업 프랜차이즈 사업 등과 연결시켜 새로운 창업, 창직 기회를 창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였다.
한편, 아크팜스와 상록커머스, 한중마케팅협회는 농업 신유통 사업의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 및 투자 설명회를 기관 및 업계 관계자를 모시고 오는 19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