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0일 (주)쏠베라(대표이사 윤준식)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3000개를 기부받았다고 알려왔다.
쏠베라 윤준식 대표이사와 이창재 의료사업본부장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을 찾아 쏠베라에서 제조한 기능성화장품 2종을 김양우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윤준식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넘게 의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마스크, 페이스쉴드 등 보호구 착용으로 피부관리가 어려운 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의료현장의 인력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쏠베라 윤준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을 내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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