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전달하는 커머스 플랫폼 ‘서스테이블’이 오는 3월 1일 론칭예정임을 24일 밝혔다.
서스테이블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로컬 식재료에 부가가치를 더해 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공동생산으로 연결한다는 미션을 가진 스타트업으로 서스테이블의 커머스는 공동구매 방식을 도입해 목표한 금액이 모이는 경우 구매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생산자들은 질 좋은 상품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동생산의 의미 있는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생산의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공동구매 서비스와 포인트로 후원하면 100% 생산자에게 전달되는 포인트 후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스테이블 팀 관계자는 “지구 환경과 인간 모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올바른 식재료 공급에 관심이 생겨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를 주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스테이블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경북 봉화에 위치한 자연양돈연구소와 협력하여 와디즈에 자연양돈 밀키트 3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공장식으로 키우지 않은 자연양돈 돼지고기에 특화된 건강한 레시피와 친환경 포장재를 특징으로 내세워 차별화된 밀키트를 선보였다. 전체 리워드를 펀딩 완료하였고 목표 금액의 758%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