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사단법인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와 손잡고 미술품 및 시각예술 전반의 NFT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2월 3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는 "미술품과 메타버스 및 NFT(대체불가토큰)가 결합된 가상경제 생태계가 구축되고 경제활동이 연계되면 예술인들의 저작권이 보호받으며 미술품의 가치가 성장할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게임 체인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MOU체결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은 “지금 메타버스와 NFT가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어 저작권 개념이 새롭게 정립되어야 할 시기” 라며 NFT로 인해 거대 유통사나 플랫폼을 거치치 않은 순수 창작자 시대가 열릴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예술품과 연예인의 IP가 콜라보 하여 NFT화 하면 디지털 창작세계의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컬처 사이언스 시대가 열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를 계기로 △ 시각예술 저작권 NFT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 연예인과 예술 작가들의 콜라보를 통한 예술의 확장 △ NFT 작품을 전시하는 메타버스 갤러리 등 양사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연예인의 IP를 활용하여 아바타를 생성하고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 화 하여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은 물론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 작가와 연예인의 IP를 콜라보하고 그로 인한 새로운 NFT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