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채택한 ‘오픈 키친’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밝혔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오픈 키친’은 감각적인 라운드 스튜디오 형태로 제작되어 수제 도넛을 만드는 과정이 보이는 던킨만의 새로운 주방 형태이다.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도넛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고, 키친에서 바로 만든 신선한 수제 프리미엄 도넛을 고객에게 바로 제공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도넛’,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등 신뢰도를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고 전략에 대한 안내를 덧붙이며, “오픈키친을 도입해 지난달 23일 문을 연 ‘던킨 선릉역점’의 일주일간 누적 방문객이 5천 명을 넘어섰고, 선릉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런치 도넛’의 판매량이 1,000개를 넘어서는 등 전략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 이미 선릉역점에 앞서 오픈한 ‘던킨 라이브 강남‘에서도 오픈 키친(라이브 키친)에서 직접 만드는 제품들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또한 다양한 제품 중 매일 ‘오픈 키친’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던킨 선릉역점의 ‘브런치 도넛’의 판매량이 특히 높다. 브런치 메뉴를 던킨만의 도넛 형태로 구현해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매장 오픈 후 일주일간 판매량이 1,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던킨의 ‘오픈 키친’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도넛을 만든다는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가능케한 핵심 성공 요소다”며 “오픈 키친을 통한 품질 향상은 물론,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모티브 아래 제품의 품질 상향을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매장에서 도넛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선릉역점 특화 메뉴인 ‘브런치 도넛’(△‘에그 브런치 도넛’, △‘추억의 샐러드 도넛’ △ ‘콘치즈 브런치 도넛’ 등 3종)은 물론, ‘고메 도넛’, ‘왕꼰 대꽈배기’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