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은평뉴타운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선보인다. 공식 명칭은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세대(전용 59∙75∙84m²)로 이뤄진다.
타입은 전용면적은 59∙75∙84m² 세가지 타입과 개방형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하였으며,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1.66대1 (상가 주차 제외)로 설계됐다.
교통망으로는 구파발역, 연신내역이 생활권에 형성됐으며, 북한산 국립공원과 기자촌 1∙2 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 신도초와 신도중 등의 학교시설, 롯데몰과 은평성모병원, 사비나 미술관 등의 시설이 인접했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주변 시세의 95%(일반공급), 85%(특별공급)로 임대료를 책정한다. 또한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