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시아미디어(대표이사 김동민)’와 ‘아이플래테아(대표이사 조영봉)’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디지털 마케팅 수익 구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시아미디어와 아이플래테아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텔레비전 광고에만 국한되어 있던 사운드 인식 맞춤형 광고 배너 서비스를 유튜브로 확장시켜, 광고를 진행하는 유튜버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디지털 마케팅 수익 구조를 추진하고 있다.
양 사간의 협업을 통해 일종 금액의 광고 비용을 지불 받아 진행해왔던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광고 클릭 수에 따라 광고 비용이 지불되는 새로운 광고 수익 구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크리시아미디어는 약 250명의 소속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광고 대행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MCN 기업으로, ‘틱톡(TikTo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플래테아는 자체 오디오 인식 기술 기반 IT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해당 업무 협약의 주된 사용 플랫폼인 ‘리얼라이브’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광고 시청자가 배너를 클릭할 시 혜택을 제공해주는 플랫폼이다.
크리시아미디어 관계자는 “리얼라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의 실질적인 참여 여부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사 간의 협약을 통한 퍼포먼스 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의 시행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