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셰프 박스’ 단체 예약 주문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셰프 박스는 언제 어디서나 더플레이스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포장 전용 메뉴다. 종이박스를 네 칸으로 나눠 샐러드부터 메인 메뉴, 디저트까지 코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셰프 박스가 케이터링 도시락으로 각광을 받으며 단체 주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문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체 주문은 더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내 ‘셰프 박스’ 카테고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 30개 이상 주문 시 예약 가능하며 희망 배송일을 지정해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셰프 박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셰프 박스', '감베로니 셰프 박스', '프라이드 치킨 셰프 박스', '치즈 햄버거 스테이크 셰프 박스' 4종이다. 각각 쇠고기 스테이크, 새우, 치킨, 치즈 함박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샐러드 및 갈릭 라이스 혹은 콘라이스를 곁들였다. 조각 케이크와 제철 과일을 마무리로 준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위생에 최적화된 박스 용기에 한식 위주가 아닌 이탈리안 요리를 코스처럼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차별점으로 부각되며 단체 주문이 부쩍 늘었다”며 “주문 편의성을 높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셰프의 정성이 들어간 셰프 박스를 어디서든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