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열요법 솔루션 기업 힐링투유의 닥터사우나 제품이 한중마케팅협회의 신유통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게 된다.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 회장 신동하)에 따르면, 힐링투유(대표 박정문)는 한중마케팅협회의 기업회원으로 가입하고 한중마케팅협회와 신유통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당일 협약식은 힐링투유와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몰인 상록몰 운영사 상록커머스와의 협약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로서 한중마케팅협회와 상록커머스는 힐링투유의 닥터사우나 제품의 홍보는 물론 국내 유명 온라인 폐쇄몰 플랫폼을 통해 유통을 활성화시키게 된다.
박정문 대표가 개발한 닥터사우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돔(Dome·반구)형태 특허(실용신안권 제0196914호·의장권 심사등록 제0281278호)로 등록된 건식 사우나기다.
건강이 안 좋았던 아내가 매달 10~15일 가량 통증을 겪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던 박정문 대표는 2014년 나름대로의 대책 마련을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신체 온도가 1도만 올라도 혈액이 원활히 흘러 건강이 회복된다는 점을 배우게 되면서 온열요법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박정문 대표는 2016년 6월 자신만의 ‘돔 사우나’를 개발하게 됐다.
박정문 대표는 “장애가 있거나 고령이신 분들, 몸이 아파 운동이 어려우신 분들 등은 몸 속 온도를 1도 올리는 게 쉽지 않다. 단순히 피부에서 땀이 나오는 것을 넘어 몸 속 깊숙이 열이 전달돼 땀이 나와야 한다”며 “부작용 없이 기존 건강을 유지하면서 70% 정도의 건강 상태를 만드는 데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돔 사우나를 소개했다.
닥터사우나는 우수한 기능성의 순수한 한국제품으로서 앞으로 전세계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게 눈에 띄어 소상공인 지원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한중마케팅협회 신동하 회장(주식회사 상록커머스 대표)는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건강관리는 그 어느때보다 소비자들의 중시를 받고 있고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건강 솔루션이 소비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중마케팅협회와 상록커머스는 힐링투유의 돔사우나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록몰 등 국내 유명 폐쇄몰 플랫폼을 활용하여 닥터사우나 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활성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상록커머스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DB를 활용하여 주문자 상표부착생산방식OE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건강효도선물 시장을 공략,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을, 회원사에게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발표하였다.
한중마케팅협회 이사장 신운철 박사는 “이젠 마케팅도 구독하는 시대가 왔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마케팅이 각광을 받고 있고 이런 측면에서 한중마케팅협회는 연초부터 새로운 한중 마케팅 및 신유통 구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회원사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또한 이사장 기업인 중한문이 보유한 중국 원스톱 비대면 진출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중국에 드나들지 않고도 인허가, 수출, 통관, 물류,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A부터 Z까지의 토탈 서비스를 과거에는 찾아볼 수 없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