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72겹의 정성 데니쉬 식빵’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72겹의 정성 데니쉬 식빵’은 버터 함유량이 약 17%로 기존 식빵 대비 버터 함유량이 높아 풍미가 매우 좋다. 정성을 들인 72겹의 결이 살아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낸다. 일반적인 식빵 두께 보다 더 두툼하게 잘라 토스트로 즐기거나, 손으로 결결이 뜯어 먹기 좋은 식빵이다.
생크림 식빵, 통우유 식빵 등 많은 히트 식빵을 탄생시킨 ‘식빵 맛집’ 뚜레쥬르는 최근 식빵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식빵 본연의 맛을 살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식빵 속 결은 물론 겉면까지 정성을 들여 토스트나 샌드위치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식빵 제품을 업그레이드 중이다.
특히, 지난 해 출시한 ‘순, 식빵’은 자체 개발 비법 원료 ‘쌀 발효당’과 탕종법으로 100시간의 공정을 거친 프리미엄 식빵으로, 자연에서 온 당 성분을 활용해 담백하고 은은한 맛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회사측는 설명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보다 더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