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을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으로 판매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슈바인학센은 700g 이상의 큼직한 돼지 앞다리만을 엄선,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5시간 이상 통째로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독일식 슈바인학센을 구현했다. 시나몬, 블랙페퍼 등 다양한 허브로 양념해 은은한 향이 배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바인학센을 동봉된 블랙 바비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슈바인학센은 빕스 매장 및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1일까지 네이버쇼핑 신상위크를 통해 신제품을 할인가로 선보이며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빕스는 슈바인학센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까지 셰프고 앱을 통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슈바인학센이 제공되며 베스트 리뷰를 남긴 1명에게는 빕스 인기 간편식 세트를 증정한다. 개인 SNS 계정이 있는 누구나 셰프고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4일 개별 발표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슈바인학센은 빕스 폭립을 잇는 시그니처 메뉴로서 고객 호응이 높아 간편식 형태로도 출시하게 됐다”며 “슈바인학센처럼 평소 간편식으로 접하기 힘든 경쟁력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