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경영진 회의 운영 방식 간소화... 효율성 높여
DGB금융그룹, 경영진 회의 운영 방식 간소화... 효율성 높여
2022.04.27 15:23 by 유선이

 

DGB금융그룹은 CEO 및 임원이 참석하는 DGB금융지주 경영진 회의 운영 방식을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월 4회(매주) 열리던 경영진 회의를 월 2회(격주)로 변경하고,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회의자료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티타임으로 대체한다. CEO의 경우 경영진 회의에 월 1회 참석한다.

DGB금융그룹은 성과 창출 중심의 회의를 지향하고 열린 소통을 위한 핵심적이고 효율적인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회의 운영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CEO 결재 및 보고 방법 역시 효율화하고 있다. 올바른 전결권 적용 및 직계별 직무권한 하부 위임을 통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결권 외 결재 보고나 불필요한 이중 보고, 보여주기식 보고 등은 지양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단순 정보공유를 위한 회의, 보고를 위한 게 아닌 깊게 토론하고 공정하게 판단하는 회의가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업무시간을 줄이고 결재 및 보고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 정신에 걸맞게 임직원 개개인 모두가 맡은 업무의 CEO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꿀 수 있다’를 의미한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바야흐로 초개인화의 시대다. 고객에게 꼭 맞는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는 더 오래, 보다 친밀하게 지속된다. 고객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할수록 초개인화의 완성도가 높...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

  •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

  • “우리 시대의 마케팅은 인플루언서를 통해야 한다!”
    “우리 시대의 마케팅은 인플루언서를 통해야 한다!”

    인플루언서 광고 "계속 진행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