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투 게더 (COOK to Gather)’는 최고급 코스요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쿡 투 게더 앳 홈’ 도시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내 자료에 의하면, 쿡 투 게더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로리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으로, ‘이로리’는 ‘지자이카기’라는 갈고리에 냄비를 걸어 밥을 짓기도 하고 차를 끓이기도 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우리나라의 온돌과 같은 일본의 전통 난방장치다.
쿡 투 게더 김지윤 대표는 “화덕에 모여 앉아 같은 음식을 나누면서 시간을 공유하는 이로리 문화에 매료되어 국내 최초로 이로리 문화를 오마카세 파인다이닝과 접목시켰다”며 “쿡 투 게더는 팜투테이블 철학을 가진 레스토랑으로 제철 식재료와 더불어 농장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한 곁들임 메뉴까지 매일 엄선된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테이블에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쿡 투 게더 앳 홈’ 도시락 서비스는 하루 30개 한정 판매로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예약은 최소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쿡 투 게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가능하다. 배송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부터 시작되며 배송가능 지역을 점차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