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는 지난 4월 27일 송파구 둘레길 성내천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하는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600本식의 노랑꽃창포를 식재하고 식재지 주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노랑꽃창포는 탄소 흡수 등 수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뿌리 조직이 강해 토양 유실 방지와 생태복원에 적합한 식물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사업을 통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에 탄소흡수 등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노랑꽃창포를 심고 관리해왔다. 올해 전국 추가 식재 예정인 5200본 포함 총 17만7200본을 누적 식재했다.
신옥희 본부장은 “노랑꽃창포 식재를 통해 성내천 수질정화 및 아름다운 송파 둘레길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