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여행·관광 홍보 전문 프로덕션 ‘㈜트립클립(대표: 심유헌)’이 ‘2022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서비스 공급기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주)트립클립’은 서울시관광마케팅,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홍보영상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2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다양한 여행 및 문화, 관광 수혜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영상제작과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혁신 활동 기반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트립클립’은 해당 지원 사업의 디자인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서비스에 등록돼 홍보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동영상 광고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모션그래픽, 360° VR, CG, 3D 등 다양한 영상 형식과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기획, 제작, 마케팅까지 원하는 대로 커스텀 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트립클립’ 심유헌 대표는 “관광 및 여행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트립클립의 탄탄한 기획력과 탁월한 영상 기술로 여행업계 중에도 중소기업 위주로 필요한 영상과 마케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트립클립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해당 기업의 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클립은 지난해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된 것에 이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관광영상소스 판매 및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